부동산 생생정보

금리인상과 부동산의 관계(영원한 상승은 없다)

요즘 고금리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2~30%의 하락률을 보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금리의 영향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부동산의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상승 했었는데

올해는 그 반대입니다.

영원한 상승은 없다

부동산이나 금리나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락도 없습니다. 작년까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다가 올해 아주 많이 하락하고 있듯이 지금의 고금리는 영원할수 없습니다. 금리가 또 하락하는 시기가 올것입니다.

금리가 낮을땐 어떻게 해야할까?

금리(이자율)은 돈을 빌릴 때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낮으면 돈을 빌리는 것이 싸고, 높으면 돈을 빌리는 것이 더 비싸다. 대부분의 부동산 대출은 모기지 대출 기관이 낮은 이자율을 지불하기 때문에 저금리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낮은 이자율은 물건을 더 싸고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높은 이자율이 역효과를 일으켜 물건을 더 비싸게 만들고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를땐 어떻게 될까요?

반면 금리가 높으면 사람들이 부동산을 위해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어려워집니다. 모기지 대출 기관은 돈을 빌리는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집을 사기가 더 어렵습니다.

은행이 해당 서비스에 대해 더 높은 이율을 부과하기 때문에 높은 이자율은 또한 주택 융자 재융자를 더 비싸게 만듭니다. 차용인은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임대하는 것이 더 비싸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경제 활동과 부동산 판매가 감소합니다.

높은 금리는 또한 은행이 현금 예금보다 투자에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에 대한 수익을 창출하기 더 어렵게 만듭니다. 이 모든 요소는 금리가 높을 때 낮은 부동산 시장에 기여합니다.

모기지 대출 기관은 금리가 높을 때 돈을 빌려주는 것이 비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행이 해당 서비스에 대해 더 높은 이율을 부과하기 때문에 주택 융자 재융자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더욱이 높은 금리는 사람들이 부동산 구입이나 개선을 위해 은행이나 신용조합과 같은 다른 금융 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부동산 투자 시기

사람들은 금리가 높을 때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투자처를 확보하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금리가 높으면 주요 금융기관이 부동산 시장에서 철수하는 원인이 된다.

금리가 높으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금리가 낮을 때 대출이 쉬워진다. 부동산을 위한 돈. 은행은 대출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이자율을 부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충분히 수익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금리 대출은 은행이 해당 서비스에 대해 더 이상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주택 대출을 더 저렴하게 리파이낸싱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 대출은 더 큰 구매력을 허용하고 자산 구매와 그 대금으로 부채 상환 사이의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택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이자율은 공매도를 더 저렴하게 만들어 은행이 부실 부동산을 매각할 때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모든 요소는 금리가 낮을 때 높은 부동산 시장에 기여합니다. 금리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은 경제 활동과 부동산 구매 및 재융자의 접근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이자율은 사람들이 부동산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것은 낮은 부동산 시장과 판매 감소로 이어집니다. 요즘 상황의 거래가 정지돼 있는 현상과 같습니다.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와 양도세등 거래세가 발생하지 않아 지방정부에서도 재정 수입이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간 거래가 없는것은 정부로서도 이득이 아닙니다.

저금리 대출은 구매 또는 재융자를 더 쉽게 만듭니다. 이것은 시장에서 부동산 판매와 경제 활동을 증가시킵니다. 이자율의 새로운 고점이 해당 비용의 새로운 저점으로 이어질 경우 이러한 효과가 역전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하는 시기입니다.

2022.09.17 - [부동산 공부방] - 2023년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2022.10.09 - [잡다한이야기] - 택시부제 50년만에 폐지(+택시기사 파트타임 근무 허용)

LH 한국 토지주택공사에서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한 새로운 전세형 아파트를 내놓았습니다.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는데요. 이 전세형 아파트 신청은 전국 14군데에서 1,821가구를 모집하며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건을 부여합니다. 지금 전세 갱신권 사용이 4년인데 그보다 더 2년을 추가한 6년이나 되네요.

LH 국민 행복주택의 신청요건은 어떻게 되며 신청방법을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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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uildingsaja.tistory.com/227

📌 https://buildingsaja.tistory.com/261

전세형 아파트 신청지역

신청지역은 수도권은 제외하고 지방에 몰려 있는데요 지역별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부산, 대전, 울산, 경남, 강원, 제주, 충남, 세종,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이렇게 14개 지역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전세형 아파트 신청 조건

새롭게 출시된 LH 전세형 아파트 모집은 자격조건이 완화되어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가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단, 신청 시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득 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동일 점수에서는 전산으로 추첨한 결과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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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형 아파트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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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약센터에 가시면 지역별로 전세형 주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셔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꼭 읽어보고 청약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무주택이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시면 6년 동안은 주거 걱정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주택 신청자격만 되신다면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한국은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갖고 있으며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한국 부동산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결합으로 한국은 거주하고, 일하고, 부동산을 구매하기에 이상적인 곳이 되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인 투자자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국 부동산 투자자 수요 증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부동산 가격은 약 103.6% 상승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경제 성장과 가계 소득 증가도 이러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투자자는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새 주택에 고급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인들은 향후 한국 부동산 시장에도 좋은 소식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성장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장기적인 경제성장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한국인이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부유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그들은 괜찮은 집과 양질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 소유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도 이러한 성장을 촉진합니다.

정부는 무주택자의 주택 구매를 지원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는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건설 환경으로 이어집니다.

외국인 투자자

외국인 투자는 한국 부동산 시장을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이기도합니다. 한국의 많은 주요 도시에는 부동산 투자 기회에 관심이 있는 국제 기업과 투자자가 있습니다.

이 투자자들은 서울, 부산, 대구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 토지를 구입하고 판매용 부동산을 개발합니다. 그들은 돈에 대한 큰 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로 인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러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 투자자들은 해외 고용주를 위해 새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는 현지 및 해외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토지 가치와 우수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 및 해외 투자자 모두의 높은 수요로 인해 한국 부동산 시장은 강세로 이어질 것입니다. 증가하는 가계 소득과 부동산 세금은 또한 구매자와 건축업자 모두를 격려합니다.

또한 토지 가치는 주요 도시에 매장을 차리는 데 관심이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끌어들입니다. 이 모든 요소가 미래에 한국 부동산 시장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1.12.13 - [잡다한 이야기] - 세탁기 사용 시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 해결했어요.(+차단기 교체방법)

📌 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세종자이더시티 세종시 공무원 특공 폐지되고 첫 전국구 분양이라서 많이들 청약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많이 기다리신 세종자이더시티가 8월 4일 00시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밤에 잠 안주무시고 24시까지 올림픽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잠이 많으신분들에게 특별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당첨자 발표일 전일에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밤 편안하게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확인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내가 청약 도전한 아파트 당첨여부를 남들보다 미리 확인할수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바로 청약 신청 자격 조회를 통한 당첨자 발표 전 당첨여부 확인방법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세종자이더시티 아파트 당첨자 발표전 확인방법

세종자이더시티 당첨자 발표가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발표 시간 전에 미리 확인을 하려면 우선 청약홈에 접속해야 합니다.

청약홈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www.applyhome.co.kr/co/coa/selectMainView.do

세종자이더시티 입지

당첨자 발표 전일에 미리 당첨여부 확인방법

청약홈에 접속하셨으면 다른 아파트 청약을 시도해보는 방법으로 지금 기다리시는 아파트의 당첨여부를 미리 확인해볼수가 있습니다.

청약홈의 청약 접수시간 마감은 17시 30분까지 입니다. 24시에 당첨자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관련자들의 퇴근 시간 이전에 미리 당첨자 명단이 나와 있기 마련입니다.

이점을 이용하여 저는 당첨자 발표일 하루전 16시경에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아래의 방법대로 따라해 보시면 됩니다.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아파트 청약 접수는 해 보셨을테니 접속하는 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아파트 청약 접수 클릭후 그날 청약 진행중인 아파트가 나옵니다.

그중 청약과열지구나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약통장은 24개월 이상 되어야 하고 200만원 이상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니 세가지네요

1. 가입 후 24개월 이상 된 청약통장 보유
2. 청약 통장 금액 200만원 이상
3. 청약과열지구 또는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청약 신청 해보기

생애최초 주택구입, 노부모부양 선택

특별공급 분양 화면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 또는 노부모부양을 선택합니다. 아파트 특별공급시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노부모부양은 무주택자여야만 청약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오늘 24시에 발표되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되었다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노부모 부양 청약에 도전할수가 없게됩니다.  바로 이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당첨자 명단이 입력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마감 시간(직원들 퇴근시간) 가까이에 해보시는 겁니다. 

청약 신청

청약 신청을 진행해 봅니다. 첫 단계에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눌러주고 

이제 다 왔습니다. 내일 발표하는 청약 당첨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볼수가 있습니다. 노란색 확인 버튼을 누르면 결과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재당첨 제한이 확인되었습니다.   오 예~

이렇게 나오면 당신은 당첨입니다!  당첨 이력이 있기 때문에 무주택자가 아니어서 특별공급에 청약을 할수가 없다는 뜻이 되겠죠.  이렇게 아파트 청약 당첨여부를 하루전에 미리 확인해 볼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공시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두배까지 오른 곳도 있고 급등한 곳들이 많아 이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건도 많다고 합니다. 아파트 공시가격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시가격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조사하고 산정해 공시하는 가격으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시세 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동안은 공시가격이 시세의 반도 안되게 낮게 책정돼 있던 게 사실입니다.

정부는 이것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맞추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갖은자들의 세금을 많이 걷어들이고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다주택자들은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죠. 세금을 많이 내면 부자라는 소리입니다.

그렇지만 아파트 한채만 갖고 있는 실소유자들에게는 투자한 것도 아니고 가족이 모여 사는 집 한채만 보유하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 급등과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세금 부담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현실화 2030년까지 90%로

공시가 이의신청 세종시 10배 증가

집 한채만 갖고 성실하게 일해서 저축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보유세 폭탄이 따로 없습니다.

이의 신청을 해도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극히 미흡하다고 합니다.

국토부 수용률을 보면 고작 2%대라고 합니다.

정부가 매년 전국의 대표적인 토지와 건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발표하는 부동산 가격인 공시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땅에 대한 공시 가격은 공시지가라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의 지표가 되는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부과의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제도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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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시가격 조회 방법

우리 아파트의 공시 가격은 얼마일까요? 전년도에 비해서 얼마가 증가했을까요. 공시 가격을 조회해보면 내야될 제산세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

먼저 부동산 공시가격을 조회해 보려면 아래 부동산 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로 가야 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는 www.realtyprice.kr/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클릭합니다. 공시가격에 불만이 있다면 4월 5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라고 되어 있군요. 

2020년의 부동산 가격을 조사해서 2021년도의 공시가격을 책정하여 공시한 자료입니다. 이 금액에 의해서 올해의 세금이 책정되는 것이겠죠.

여기서 2021년 기준(정기공시) 공동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청취 바로가기로 들어가시면 공동주택 주소를 입력하는 곳이 나옵니다.

내가 보유한 주택의 시도, 시군구 및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게 되면 

아파트 주소를 입력하게 되면 이렇게 공시 가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시가격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공시가격 아래에 인터넷 의견제출 바로가기를 클릭하셔서 아파트 공시 가격이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의견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공시가격은 세금 부담 문제와 직결되다 보니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

저는 오랬동안 전세를 많이 살아봤는데요. 전세를 살면서 2년마다 다른집을 구해서 이사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는 한집에 그냥 2회, 3회씩 전세 보증금을 올려주며 집주인과 합의하여 계속 살았습니다. 전세금 인상도 부담스러운데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려면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비용까지 추가로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법이 바뀌어 세입자가 4년동안은 이사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전세집에서 사는것 같더라구요. 부동산 수수료율이 외국에 비해 비싼지 모르겠지만 중개업소의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거래금액에 따라 중개수수료도 올라가기 때문에 요즘같은 집값 급등기에는 중개수수료도 비싸질수밖에 없습니다. 매매의 경우에는 새로운 집주인이 매입을 해서 집값이 올라가면 이익이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해 불만이 덜한데 비해 전세 세입자들은 비싼 임대료에 비싼 중개수수료까지 고스란히 부담을 해야 하기때문에 더 힘든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몇년사이 부동산의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그에 비례해서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크게 높아진것이지요.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인중개사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개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중이며 개편안이 나왔다고 합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인하하게되면 공인중개사의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부동산 중개사와 소비자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하여 서로 피해가 크지 않는선에서 합의가 잘 되어 결정되면 좋겠습니다. 국민평형의 아파트 가격이 10억이 넘는곳이 많다보니 중개수수료도 최근 급등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부동산 중개수수료 체계가 어떻게 개편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 임대차 수수료 개편안

주택 매매 수수료 개편안

기존 거래에서는 매매거래시 10억원짜리 아파트를 거래 성사시키면 공인중개사가 받을수 있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최대 900만원인데 매도인과 매수인 양쪽 모두에게 받기때문에 최고 1,800만원을 수수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에서는 매매거래시 12억원을 초과했을때 0.9%를 적용하게 됩니다. 

이 개편안이 반영되게 된다면 10억원의 주택을 매매거래 했을때 현행 수수료를 최대 900만원 받던것을 39%까지 낮아진 550만원으로 책정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