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생생정보

12월 18일부터 적용된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울상입니다. 연말 특수를 기다리고 장사준비를 해왔는데 영업제한 및 사적모임 강화조치가 내려져 영업손실이 심각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조치로 320만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씩의 방역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애초에 논의 된건 70만원선이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100만원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방역지원금 지급대상과 신청방법 그리고 방역물품 지원 내용, 손실보상 지원내용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소기업 지원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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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원금 지급대상

손실보상금은 정부의 방역정책과 관련하여 영업시간 제한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한 법을 만들어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번 방역지원금은 그와는 별도로 손실보상과는 무관하게 지급을 하는 것입니다. 방역패스나 여행업등의 간접피해를 본 업종에도 지급이 됩니다.

1. 손실보상금과는 무관하게 지급함
2. 영업금지 또는 매출감소가 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함
3. 여행업, 방역패스 등 간접피해도 포함

소상공인, 소기업 방역지원금 지급시기

방역지원금은 신속하게 신청을 받아서 올해안에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출현으로 인해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도 중단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영업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해 다음과 같은 3가지 대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대책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접종확인서 발급 (클릭)

1. 방역지원금

2. 손실보상금

3. 방역물품 지원

총 소요 예산액: 약 4조 3천억원

질병관리청 접종확인서 인터넷 발급

📢 https://buildingsaja.tistory.com/232

📢 https://buildingsaja.tistory.com/231

우선 지급 업종

🔻 카드사별 온라인 신청 🔻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식당, 카페 위조로 우선 지급

이달 12월안에 신청을 받아 신속 지급 합니다.

연말연시 모임등이 많아서 장사를 하려고 한껏 기대를 하고 계셨을텐데 이번 조치로 인해 식당들은 정말 타격이 클것 같네요.

방역지원금 100만원은 정말 매출 타격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일반업종 지원

영업시간 제한은 없지만 매출인 줄어든 일반 소기업, 소상공인 업종은 내년 1월에 보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 강화 방안

대상업종 폭넓게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이 생긴 이후로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종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러한점을 감안하여 기존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미용실, 이발소, 키즈카페등 총 12만곳이 손실보상 대상 업종에 포함되었습니다.

최소 보상금 상향 지원

최소 보상금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5배나 늘어났네요. 이러한 손실보상금은 내년 2월쯤에 3조 2천억원이 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 면적 4㎡당 1명의 기준과 수용인원의 50% 제한을 받는 업종도 손실보상 대상으로 포함
• 100만원의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 중복 지급

이번 대책으로 소상공인 지원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기존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업종들도 포함되서 다행입니다.

이번 대책에서 방역물품 지원내용도 포함 되었는데요. 우리가 식당에 가면 발열체크하는 기계나 핸드폰으로 qr코드 체크를 하는 기계들이 있지요. 그러한 물품들을 구매하는것도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이번 대책에서 방역물품으로 지급되는것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 볼게요.

방역물품 지원

1. QR코드 확인하는 출입명부 단말기
2. 체온측정기
3. 칸막이
4.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보상

📌 https://buildingsaja.tistory.com/230

11월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가 오미크론 출현과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정부가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늘 발표했는데요. 12월 18일 토요일 0시부터 적용됩니다. 업종별 제한은 어떻게 되는지 방역패스 적용은 또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인원제한: 전국 4인까지 가능
• 영업제한 시간:
• -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 밤 9시까지 
• - 영화관, 공연장, PC방, 카지노, 멀티방 등:  밤 10시 까지
• 언제까지? 2022년 1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오늘 발표된 내용을 크게 보면 이렇습니다. 종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보통 월요일부터 시행하는것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엄중한 시국이기 때문에 주말인 토요일 0시부터 적용한다고 하니 주말 약속을 조정하셔야 할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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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분 없이 전국 4인으로 사적모임 제한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에서는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없이 전국 동일하게 사적모임을 최대 4명까지만 할수 있습니다. 

📌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원은 기존의 예외점위를 유지 하기로 했습니다.

미접종자는 혼밥, 혼술해야

미접종자 1인에게 적용됐던 방역패스 예외 조항은 이번 조치에서는 사라졌습니다. 이제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 등에서 혼자 밥을 먹거나 포장, 배달을 이용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과 카페는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만 4명까지 허용 됩니다. 

백신접종을 3차까지 맞은 사람이 어제 하루만 10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3차 접종까지 맞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배려는 조금씩 사라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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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24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받기

업종별 영업시간 제한

- 영업시간 제한은 업종별로 그룹으로 나누어서 적용을 합니다.

- 감염 위험도에 따라 오후 9시 ~10시까지로 단축되는데요. 위험도 평가는 마스크 착용이니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적용 했습니다.

위드코로나 되고나서 아들이 용돈 모아서 같이 영화관 가자고 했는데 집에서 넷플릭스나 봐야겠습니다.

📌 청소년 입시학원은 예외 입니다. 평생직업교육학원에만 시간 제한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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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안 적용 기간

12월 18일 토요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

방역패스 확대적용

📌 백신접종 증명서 인터넷 발급방법 총 5가지 안내

- 대규모 행사와 집회의 허용 인원 축소

-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에도 방역패스 확대 적용

📌 전시, 박람회는 면적 6제곱미터당 1명. 국제회의는 좌석간 2칸 띄우기를 해야 회의 가능

- 50인 이상의 경우에 방역패스 적용 (299인 이하 상한 규정 미적용)

- 방역패스 적용 예외였던 공무 및 기업 필수경영 활동 관련 행사에도 적용합니다.

📌 기업 정기 주주총회, 예산, 법안처리 등을 위한 국회 회의, 방송제작 송출 등

공공기관

-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공공기관 모임, 회식 자제 등 공직기강 준수 철저, 공공기관 대면 행사 연기 및 취소

사업장

- 재택근무 활성화, 시차 출.퇴근제 적극활용, 비대면 화상회의 원칙 등 사업장 내 밀집도 완화 및 집단감염 위험도 상승을 방지

학교에서 거리두기 강화

학교: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 과밀학교 밀집도를 3/2로 조정하되, 지역별 감염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역, 학교별 탄력적 조정 가능

초등학교는 밀집도를 6/5로 하고 중,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2를 기준으로 하고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12월 20일 부터 적용합니다.

- 유치원, 특수학교, 돌봄 및 소규모, 농어촌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 https://buildingsaja.tistory.com/228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과 별도로 방역지원금 지원

영업제한으로 연말 장사에 타격을 입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는 손실보상금 외에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11월부터 시작된 일상회복 전환 위드코로나가 종료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정말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무섭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족과 주변의 건강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정부의 강력한 백신패스 과태료 부과 방침에 따라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카페, 식당 출입 등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필요할 때마다 제시를 해야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얼마전에 제가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드렸습니다. 몇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릴 테니 부모님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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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방법 5가지

1. 정부 24 사이트

2.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3. 카카오톡 앱

4. 네이버 앱

5.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는 방법 5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주민등록 등본 발급할때 많이 이용하는 정부 24 사이트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정부24 사이트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정부24 사이트로 이동하면 예방접종 증명(코로나19 포함) 메뉴가 있습니다.

아래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링크로 이동하시면 바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우리에게 익숙한 정부 24 사이트로 가면 예방접종 증명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 예방접종 증명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저는 아이드로 로그인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비회원 로그인 코너도 있으니 회원가입을 하시거나 비회원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인증서가 있어야 한다는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이렇게 로그인을 하면 신청인에 제 이름이 나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전체로 선택이 돼 있습니다. 

개별 선택을 클릭하신 후 아래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선택해 줍니다.

그런 다음 수령방법 온라인 발급을 선택하시고 "민원 신청하기"를 눌러 줍니다.

민원 24에서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아보신 분들은 쉽게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민원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인증서가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인증서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로 이동하셔서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아 주세요.

>> 카카오 인증서 발급

2.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두 번째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으로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예방접종 도우미를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를 클릭하셔서 들어가셔도 되고 그 아래에 예방접종증명서를 클릭하시면 바로

증명서 발급 메뉴로 들어갑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오른쪽에 예방접종 증명서 신청 메뉴가 보입니다.

클릭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예방접종 증명서를 국문과 영문 형식으로 발급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해외여행 시 필요한 영문 버전으로 발급받아 보겠습니다.

주민번호 등록, 관계란에 본인을 선택하고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국문,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으시려면 회원가입은 하셔야 합니다.

자녀의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면 예방접종관리에서 자녀 예방접종관리로 가셔서 아이 정보 등록에서 자녀를 등록한 후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여기서도 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아직 인증서가 없으신 분들은 백신 증명서 발급을 위한 인증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 네이버 인증서 발급받기

네이버 인증서를 등록하고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여권정보 활용에 동의를 체크하고 문서를 출력하면 짜~잔!  이렇게 영문 예방접종증명서가 출력이 됩니다.

이렇게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해외 출장 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카카오톡 앱을 통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 카카오톡에서 QR체크인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접종정보 불러오기를 클릭합니다.

접종정보 보기를 클릭하면 바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가 나타납니다.

접종 완료, 백신 제조사, 접종일이 나옵니다.

1차와 2차 백신 접종 정보가 각각 나옵니다.

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 주시고 백신 패스를 하시면 됩니다.

🔻 지역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

최근에 예방접종을 하셨다면 정보가 반영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최신 정보가 반영이 안 되었다면 접종 정보 업데이트를 클릭하세요. 

4. 네이버 앱을 통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네이버 앱을 통한 증명서 발급도 간단합니다.

우선 핸드폰에 있는 네이버 앱을 클릭합니다. 맨 위에 있는 QR체크인을 클릭합니다.

네이버 QR체크인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접종정보 상세보기가 나옵니다.

접종정보 상세보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접종 일자와 백신 종류가 나옵니다.

방역 패스가 강화되는 업종입니다. 이 업종에 출입할 때는 백신 접종 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고 방역 패스를 어길시 사업주 뿐만 아니라 손님에게도 과태료가 부과 되오니 확인하시고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 방역패스 발급 강화 대상

5.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을 통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마지막으로 질병관리청 앱 쿠브(COOV) 앱으로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쿠브앱을 열면 비밀번호 6자리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그런 다음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저는 본인인증에서 휴대폰을 이용한 본인 인증을 선택했습니다.

해당 통신사를 선택하고 정보제공 동의를 클릭합니다.

- 문자(SMS)로 인증하기를 선택합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앞 7자리를 입력하고 핸드폰 번호를 넣고 인증을 완료합니다.

인증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예방접종 증명서 2건이 발급되었다고 나옵니다.

저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였기 때문에 2건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백신 패스에 필요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방법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 정부 24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종이로 출력하여 지갑에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력을 위해서는 프린터가 필요합니다.

- 카카오톡, 네이버 앱,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을 통한 발급방법은 핸드폰으로 열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발급방법이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3차 예약과 방역패스가 얼마 전에 시행됐습니다. 방역 패스가 시작된 12월 13일 첫날 식당에 점심밥을 먹으러 갔는데 백신 접종 인증서 발급이 되지 않아서 밥을 못 먹을 뻔했습니다.

백신 패스에 필요한 인증서 발급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 인증서와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백신 접종 인증서 발급입니다. 이 인증서를 보여줘야지만 식당과 카페 등을 출입할 수 있으니 꼭 발급받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 지역별 오미크론 확진자 현황 🔻

코로나 백신 3차 예약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을 마친 국민이 12월 5일 기준으로 395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7%에 달한다는 집계가 발표되었습니다. 

2차 접종까지 하면 백신 접종이 완료될 줄 알았는데 곳곳에서 돌파 감염자가 발생함으로 인해서 백신을 추가적으로 맞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 3차 예약 대상

18세 이상 전 국민: 개별적으로 문자 발송을 하여 사전예약 및 접종 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3차 백신 접종 일정

- 접종 간격이 경과한 사람은 언제든지 예약 가능

3차 백신 접종 간격

- 기본 접종 후 4~5개월

- 60세 이상은 4개월, 18세 ~ 59세는 5개월입니다.

- 면역력 저하자,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

3차 백신 접종 예약 방법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 이용

>> 백신접종 3차 예약하러 가기

카카오 인증서 발급방법

백신 패스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합니다. 국민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백신 인증서 발급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핸드폰에 설치된 카카오톡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카카오톡 맨 아래에 있는 점 세 개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른쪽 맨 끝에 있습니다. 

점 세 개 버튼을 누르면 더보기와 지갑 있는 곳 옆에 인증서라고 보입니다. 

인증서를 클릭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카카오 인증서 발급받기를 클릭합니다.

>> 방역 패스 발급 강화 및 과태료 확인하기

그러면 이제 본인이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 인증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른 사람이 내 휴대폰을 갖고 중요한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1.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 이름과 주민번호 앞 7자리 입력, 핸드폰 번호 입력 후 인증 번호 요청을 하면 6자리의 문자 메시지가 옵니다. 인증 번호 입력
2. 계좌 인증: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인증하라고 하는데 저는 이 절차는 생략했습니다.
3.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인증서를 사용할 때 필요한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해 주면 카카오 인증서 발급이 완료됩니다.

🔻 오미크론 실시간 확진자 이동 경로 🔻

네이버 인증서 발급 방법

카카오 인증서와 네이버 인증서 중 본인이 많이 이용하고 편한 방법으로 한 가지만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네이버 인증서는 10초 만에 만들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10초는 더 걸립니다. ^^

기존의 공인 인증서도 아직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백신 예약이나 아파트 청약 등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처는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핸드폰에 설치된 네이버 앱을 실행합니다. 오른쪽 맨 위에 보시면 본인의 프로필 버튼이 나옵니다.

아래 빨간 네모칸 부분을 눌러 주세요.

프로필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QR체크인과 인증서 발급받기 버튼이 나옵니다. 인증서 안심 발급받기를 클릭합니다.

그다음 10초 만에 발급받기를 클릭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는 유효기간이 3년입니다. 

네이버 인증서로 아파트아이, 대학교, 금융기관 등에서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잔여백신 예약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백신 인증서 발급도 카카오 인증서와 마찬가지로 본인 인증 절차가 있습니다.

약관에 동의를 해줍니다.

본인 확인 절차에서 통신사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통신사 버튼을 누르면 유플러스, KT, SK텔레콤, 알뜰폰 회사 등 본인이 이용 중인 통신사를 선택해 줍니다.

어느 통신사인지 모를 경우는 114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10 포함하고 - 버튼 없이 연속으로 눌러 줍니다.

인증 요청을 하면 문자 메시지로 인증번호가 오는데 그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 완료를 해야 합니다.

본인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면 네이버 인증서 발급이 끝납니다.

핸드폰 잠금 정보를 확인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패턴이나 지문 인식을 하는 절차입니다.

이렇게 네이버 인증서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인증서로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패스 인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방역조치를 강화하려는 분위기입니다. 12월 13일부터는 방역 패스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맞은 사람만 그것을 증명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방역 패스를 어긴 손님과 함께 업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백신을 2차 접종까지 하면 접종 완료라고 하더니 이제는 오미크론과 같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까지 등장을 해서 3차 백신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18세 이상부터 3개월 간격으로 맞는 3차 접종, 즉 '부스터 샷'을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 오미크론 실시간 확진자 이동경로 🔻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샤부샤부 식당을 갔는데 백신 패스 확인을 위해서 종업원이 저에게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보여 달라고 하셨습니다. 

방역 패스 적용 첫날 미접종자라고 나와서 당황했어요!

저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였기에 카카오톡을 열고 두 번 흔들어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왠걸 백신접종 미완료라고 뜨는 게 아니겠습니까. 뜨악!  이게 무슨 일입니까. 분명히 저는 예방접종센터에 가서 2차에 거쳐 접종을 완료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카오톡으로 접종 완료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방역 패스가 필요한 오늘 미접종자라고 뜨다니요..

네트워크 오류

네이버 인증서로도 가서 QR코드 열고 백신 확인을 했는데요 안되고 카카오 인증서는 전에 설치하지 않아서 카카오 인증서까지 설치해서 확인하는데도 이번에는 카카오 백신 확인하는 곳에 메뉴 자체가 없어졌네요.

네이버는 네트워크 오류라고 나오고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다가 질병관리청 앱을 설치해 봤습니다. 그걸 설치해도 마찬가지로 백신 완료를 증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30분간 그러다가 주문한 메뉴는 나오지 않고 괜히 미접종자가 거짓말하는 것처럼 민망해졌습니다. 

📌 https://buildingsaja.tistory.com/m/170

백신 접종 완료 문자메시지로 겨우 확인하고 밥 먹었어요

질병관리청에서 보내온 백신 접종 완료했다는 문자메시지를 찾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 3일이 지났습니다.' 하고 이상 증상을 묻는 문자메시지도 있더군요. 그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는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다른 손님들도 핸드폰을 들고 헤매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방역 패스 적용 첫날이라서 점심시간에 식당에 간 손님들이 동시에 접속을 많이 해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확인이 잘 되더군요.

혹시 다른 날에도 그럴까 몰라서 백신 접종 완료 화면을 캡처해 놨습니다. 

기사를 확인해 보니 오늘 방역 패스 확인 시스템 오류가 있었던 게 맞네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1865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23459_34873.html

12월 13일부터는 방역 패스를 의무화하고 과태료 부과

11월부터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지 한 달 보름여만에 일상 회복 단계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다시 방역조치를 강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 MC 유재석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7159&ref=A 

개그맨 유재석이 2차까지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돌파 감염이 되어 연말 스케줄을 전부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백신 접종 완료의 의미가 없고 3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하나 봅니다. 

오늘부터 다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있으며 방역 패스(백신 패스)를 확대 도입합니다. 변경된 사적 모임 제한입니다.

📌 사적 모임 제한

시행일: 12월 6일 ~ 2022년 1월 2일

우선은 사적 모임 제한을 내년 1월 2일까지 4주 동안 실시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6명까지 모일 수 있고 비수도권에서는 8명까지 모일 수가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기다려온 국민들의 실망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서 힘들게 만드네요.

미접종자 1인 방역 패스는 어떻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백신 접종을 안 한 분들에 대한 차별, 백신 접종 강제를 의식해 사적 모임 인원에서 '미접종 1명'은 예외이고 나머지는 방역 패스를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사적 모임 제한이 6인인데 접종 완료자 5명과 미접종자 1명은 같이 식당을 출입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 혼자 돌아다닐 때는 식당, 카페 등 어디든 출입할 수가 있습니다. 미접종자 1인은 방역 패스 제한이 없습니다. 

과태료 부과

오늘 식당에 가봤는데 식당에서 백신 접종 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방역 패스를 어길 경우에 업주와 손님이 동시에 과태료를 내야 합기 때문입니다.

• 사업주: 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
• 손 님: 10만 원

방역 패스 적용 시설 안내 (결혼식장, 종교시설 제외)

의무적용 시설 대상이 기존 5종에서 신규로 11종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5종 업종: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목욕장업,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시설

신규 11종 추가: 식당. 카페, 영화관. 공연장, PC방, 학원, 실내 스포츠 경기(관람) 장, 독 시설. 스터디 카페

* 결혼식장과 종교시설은 이번 방역 패스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보일러 온수 안 나올 때는 이렇게 해결하세요

오늘 나 씨가 너무 추워서 작년에 저희 집 보일러가 얼었을 때 해결했던 일이 생각나서 가져왔습니다.

청소년 방역 패스, 내년 2월부터는 아무 데도 못 가요?

정부에서는 12세 ~ 18세의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 된 입장에서는 백신의 안정성을 아직까지도 의심하고 있기에 접종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을 자유에 맞기던 분위기에서 이제는 의무접종처럼 돼가고 있습니다. 방역 패스 없이는 학원 출입을 금하고 있으니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도 백신 접종을 할 때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두렵고 갈등이 많았었습니다. 이걸 청소년들에게까지 느끼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청소년들이라고 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니 참으로 결정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의 자유의지에 맞겨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세탁기는 보통 발코니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 발코니에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탁기에 연결된 콘센트에 습기가 찰 수 있어요. 

습기가 차거나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게 되면 전기의 + 플러스와 - 마이너스가 서로 이어지는 현상으로 누전이 될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저희 집의 경우는 원인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저희 집 세탁실 차단기가 자꾸 떨어지는 현상을 해결한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유사한 사례가 있으신 분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집은 3천 원짜리 누전차단기 교체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아래에서 그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는 원인 3가지

결로나 습기와 같은 물기에 의한 누전 차단

앞에서 말씀드린데로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콘센트 주위에 결로현상이나 장마철 습기로 인해 합선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콘센트 주위에 물기가 많을 경우 정상적인 누전차단기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감지하여 누전차단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마철에 콘센트를 드라이버로 분리해 보면 콘센트 안에 습기가 가득 차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누전차단기가 작동하여 내려가게 됩니다.

전기 사용량이 너무 많을 경우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는 원인 중 하나는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차단기 용량은 보통 20A 짜리를 사용 합니다. 멀티콘센트를 이용하여 너무 많은 전자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전기 사용량이 너무 많아서 화재 예방을 위해 차단기가 내려가게 됩니다.

멀티콘센트 자체에 차단기가 달려서 화재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이는 전선의 용량이 있는데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전선이 과열되면서 불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https://buildingsaja.tistory.com/m/201

전자제품 자체의 결함으로 누전이 발생할 경우

전자제품 기기의 불량으로 인해 누전이 되어 차단기가 떨어질수가 있습니다. 전자제품에 연결된 전선 피복이 오래돼서 조금씩 벗겨져서 미량의 전기가 누전이 발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기가 전선만 타고 흘러야 하는데 다른 곳의 쇠붙이에 닿아서 전기가 엉뚱한 곳으로 흐르게 되면 차단기가 떨어져야 합니다. 

이럴 경우 자칫하면 사람이 감전의 위험에 노출 될수도 있습니다.

세탁기 누전차단기 내려가는 현상 - 원인과 의심증상1

세탁기 누전 의심

저희 집은 세탁실의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는 원인을 찾기가 어려운 점이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의심할 만한 복합적인 상황이 겹쳤기 때문인데요. 

우선 세탁기를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빨래를 하다 보면 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친척이 이사를 가면서 세탁기를 새로 사서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세탁기를 저희 집에 가져다가 사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세탁기가 문제 있은가 하고 원인을 세탁기에서 찾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세탁기 누전될 때 조치방법 등을 찾아서 접지선을 다른데 연결하고 동작을 해봤는데 해결이 안 됐습니다. 나중에는 멀티탭을 이용해서 콘센트를 다른 곳에 연결해서 사용을 하니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는 거예요. 

세탁기가 누전되는 원인이라면 다른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도 누전차단기가 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원래 연결된 베란다의 세탁기 콘센트에 꽂고 빨래를 할 때에도 세탁기가 누전되는 거면 세탁기를 켜자마자 바로 차단기가 떨어져야 했는데 세탁기를 동작시키고 헹굼이나 탈수를 할 때쯤 차단기가 떨어졌었거든요. 

이로서 세탁기가 누전되는 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 다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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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누전차단기 내려가는 현상 - 원인과 의심증상 2

콘센트와 전선관로의 습기 문제

누전차단기가 자꾸 내려가던 시점에 오랜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던 때였습니다. 그로 인해 회사의 전자제품도 이상이 생기고 주변에 거실의 월패드가 오동작하는 현상도 많이 발생하던 때였습니다.

저희 집 세탁실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을 알려드렸더니 다른 집도 습기가 많이 차서 차단기 쪽 습기를 제거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매입된 전선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집은 공사업체를 통해 전선을 약 60만 원 정도 들여서 교체를 하더군요. 저희 집은 일단 화장실에서 세탁실로 연결된 콘센트 양쪽에서 전선을 풀러 놓고 세탁기는 멀티탭을 이용해 다른 콘센트에 꽂아 사용을 했습니다.

공사비가 부담이 돼서 불편함이 익숙해져 그렇게 몇 개월간 세탁기를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다른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탁기 누전차단기 떨어지는 현상 - 원인과 의심증상 3

원인은 누전차단기 고장 - 3천 원으로 교체하고 해결

비가 아무리 많이 왔다고 지은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에 전선관에 물이 차서 누전이 된단 말인가? 그리고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 넘어 한참 지났는데...  그때 관리사무소에서 다시 와서 전선을 연결해서 세탁기를 돌려봤는데 차단기가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풀러 놓고 감.. 전기 공사업체를 불러서 공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함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전기공사 업체 사장님께 이 문제를 의논했더니 전선관에 습기 찾다고 차단기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전선이 물에 잠겨 있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선의 피복이 정상적으로 감싸있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물론 전선 피복이 벗겨지거나 손상을 입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당연히 습기에 의해 합선이 되어 차단기가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멀쩡하게 정상적으로 사용하던 전선이 벽속, 전선관 안에 옛날처럼 쥐가 돌아다니면서 갉아먹는 것도 아닌데 피복이 벗겨질 확률은 낮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신발 장안에 있는 분전함에 있는 차단기들을 살펴봤습니다.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방법

누전차단기 점검 방법

가정용 차단기는 보통 위 사진과 같이 정격전류 20A 짜리를 사용합니다. 켜짐이라고 써져있는 스위치 아래에 있는 노란색 버튼이 테스트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눌렸을 때 차단기가 내려가야 정상입니다. 테스트 버튼을 눌렀을 때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면 차단기가 불량입니다. 세탁실에 연결된 차단기를 테스트 했을때 불량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차단기들은 노란색 테스트 버튼을 눌렀을때 다 떨어졌는데 문제가 된 세탁실 차단기만 그대로였습니다.

우선은 차단기가 고장 난 걸 확인했으니 차단기를 교체해 놓고 다른 원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차단기는 3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주 4일제를 할까요?

📌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안 하면 과태료 부과됩니다.!!

누전차단기 교체방법

누전차단기의 고장을 확인했으니 이번엔 교체를 할 차례입니다.

우선은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장갑과 드라이버를 준비합니다. 그런 다음 메인 차단기를 내립니다.

왼쪽 맨 위에 있느것이 메인차단기 입니다. 우리집 전체의 전기를 차단하는 것이겠지요. 오른쪽 맨위에 APU라고 써져있는 건 뭔지 모르겠네요. 안전을 위해서 이것도 내렸습니다. 

가운데에 차단기 별로 연결된 곳의 이름이 써져있는데요. 세탁실은 욕실 전열이라는 곳에 연결돼 있었습니다.

안방 욕실에서 다시 세탁실로 연결되는 구조였습니다.

침실 2라고 써져있는 건 왼쪽 차단기이고 욕실 전열이라고 써진 것은 오른쪽 차단기를 가리킵니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메인 차단기를 내린 후 빌려온 테스터기로 욕실 전열 차단기 부분에 AC 220V가 들어오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전원이 차단된 것을 확인하고 차단기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3천 원의 적은 돈으로 차단기를 교체하고 풀러 놨던 콘센트의 전선을 연결하고 세탁기를 돌리니 이제는 차단기가 내려가지 않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6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이기 전에 우선 누전차단기가 불량이 있어서 차단기가 내려가야 할 상황이 아닌데 내려가는 원인이 아닌지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