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공인인증서 폐지

2020. 12. 2. 22:40

목차

    안녕하세요. 인터넷뱅킹같은 은행업무나 주민등록등록을 인터넷으로 발급받을때 우리가 사용하는 본인을 인증하는 수단이 바로 공인인증서입니다.

    며칠전에도 은행업무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상에서 본인임을 확인할때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공인인증서가 제도가 폐지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해진 공인인증서가 이제는 폐지된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폐지될까요.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 인터넷뱅킹, 민원24등을 이용할때 본인인증수단으로 무엇을 사용하게 되는걸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공인인증서는 언제부터 폐지될까요?

    - A 2020년 12월 10일부터 폐지됩니다.

     

     

    Q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본인을 인증하게 될까요?

     - A 전자서명을 사용하게 됩니다.

     

     

     

     

    공인인증서 폐지에 관한 근거 법령

    -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공인전자 서명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이 법령은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전자서명 서비스의 임의 인증제도를 도입한 개정 전자서명법의 후속조치라고 합니다. 

     

    - 공인인증서 대신 엑티브X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방식 민간 전자서명이 활용됩니다. 전자서명 발급을 위한 신원확인도 비대면으로 가능해집니다.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간편 비밀번호(PIN) 등으로 가입자의 인증을 할수 있게됩니다.  지문이나 안면홍채등의 생체정보나 PIN번호로 공인인증서를 대신하여 본인 확인을 하겠다는것입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의 변화

    - 2018년 1월 공인전자서명제도 폐지정책 발표후 다양하고 편리한 민간 전자서명이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전자서명 제도와 시장이 획기적으로 발전되어 국민들의 이용편리성이 높아질것입니다.

    - 액티브엑스(Active X)나 실행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도 기존 대면확인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온라인 비대면 확인(사전 안전성 검증은 필요) 도 가능해집니다.

     

    - 가입자 인증도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 핀번호등으로 간편하게 이용됩니다.

    또한, 전자서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전자서명 인증업무 평가와 인정 제도 도입으로 안전하게 전자서명을 이용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됩니다.

     

    신원확인을 할때 주민번호외에 계좌번호나 핸드폰 번호로 신원확인을 하는등 전자서명에 가입하는 방법도 편리하게 개선됩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엑티브엑스에서 해방되나 봅니다.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이유

    1.그동안 한참동안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와서 이제는 익숙해졌는데 왜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려는 걸까요? 전자서명이란 무엇일까요. 공인인증서를 이용할때의 치명적인 단점인 액티브 엑스를 설치해야 되고 온라인 금융거래를 하거나 연말정산등 서류를 발급받을때 자주 사용하는 공인인증서인데 요즘에는 핸드폰 모바일로 결제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핸드폰에 이것저것 설치하기도 번거롭고 핸드폰을 자주 바꾸게 되는요즘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고 옯기는것도 보안에 취약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2. 공인인증서를 실행하면서 필요한 엑티브X를 설치함에 있어 번거롭고 해당프로그램을 통해서 악성코드가 딸려오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아주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3. 해외에 사는 외국인은 공인인증서를 사용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 해외에 나가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려면 등록증을 가지고 공인인증기관이나 등록대행기관을 방문해야 하는데 아주 번거로운 일입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 기존 공인인증서 사용자의 경우 유효기간까지 이용할수 있고 유효기간 만료후 발급되는 공동 인증서도민간 인증서중 하나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제는 PASS를 통해서 본인인증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패스인증서의 누적 발급수가 천만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이후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패스는 통신3사의 본인 인증 통합 브랜드로서 휴대폰 앱을 통한 본인 인증 서비스입니다. 아파트 청약신청을 핼때에도 본인인증수단의 용도로 PASS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패스(PASS) 사용기간

    - 패스는 6자리의 핀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인증을 하면 1분안에 바로 발급 가능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 인증서는 온라인 환경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서명 및 거래등을 위해 활용됩니다.

     

    토스나 카카오뱅크를 이용할때는 지금 지문인식이나 간단한 4~6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1년마다 공인인증서를 갱신할 필요가 없어서 더 편리해지겠지만 사설기관에서 인증서를 개발하고 사용했을때 보안의 위협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공인인증서는 남은 유효기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새로운 인증방식이 자리를 잡을때까지는 기존방식의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잡다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박 뜻 모르면 당신은 아재  (0) 2020.12.04
    2021 수능 수험표 할인 20종 총정리  (0) 2020.12.03
    2021 공무원 봉급표  (0) 2020.12.02
    통풍에 해로운 음식  (0) 2020.11.30
    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0) 2020.11.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