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옥마을 임장


목차

    세종시 한옥마을 임장 다녀왔어요.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에는 한옥마을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세종시 한옥마을은 전주의 한옥마을과 같이 먹거리와 관광지 위주의 마을이 아니고 개인 가정집이 사는 단독주택 형태입니다. 

     

     

    한옥마을 앞에 짓고있는 건물은 세종시립도서관입니다. 한옥과 도서관을 보니까 서당이 생각나네요.

    한옥이지만 도시가스 배관이 들어가고 보일러가 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보일러 연도가 밖으로 나와있고 연기가 나고있습니다. 단열도 잘되고 내부는 최신 설비로 돼있을것 같네요. 세종시는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이름나 있는데요. 도서관도 집주변에 정말 많아요.  세종시 도서관 정보를 더 확인하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세종시 도서관 바로가기를 확인해주세요.

     

     

    세종시 도서관 바로가기  lib.sejong.go.kr:8443/main.do

    세종 한옥마을은 웅장합니다. 조선시대 대감집 느낌이 납니다. 지금 한참 집을 짓고 있어 10채 정도는 입주해서 살고 계시는것 같아요. 한옥이지만 정말 화려하고 예쁘게 지어진 느낌입니다.

     

     

    한옥이 지어진 바로앞에 가락마을 5단지 아파트가 보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거 같은 느낌이죠.

    한옥마을 주변에는 담장이 좀 높은편이예요. 일반 가정집이다 보니 한옥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이 많으면 집주인으로서는 사생활 침해를 당할수가 있기 때문이죠. 내가 집에서 생활하는데 밖에서 누가 구경하면 좋지 않겠지요.

     

     

    마을 중간에 이렇게 차를 마실수 있는 정자가 지어져 있습니다.

    한옥이 한창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가까이 가서 찍어봤어요. 

    한옥집에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대감마님 되보고 싶어요.

     

    한옥 짓는데 공사비가 알마나 될까요? 일반 양옥집 짓는것보다 아무래도 한옥 짓는 기술자도 우리나라에 많지 않을것 같고 공사비가 더 많이 들것같은데요. 한옥 공사비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많으니 한옥에 관심 있는분들은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경기도의 한옥 공사비 지원 사례를 가져 왔습니다.

     

    한옥공사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 m.newspim.com/news/view/20200126000017

     

     

    주차장도 편리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앞에 큰 시립도서관이 올라가고 있고요. 한옥과 도서관 그리고 아파트의 조화입니다. 왼쪽 도서관 옆에는 다이소가 보입니다. 그쪽에 편의시설 상가들도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쓰레기 버리는 크린넷 시스템도 마련돼 있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곳입니다. 쓰레기를 이곳에 버리면 지하 공동구를 통해서 자동으로 빨아드립니다.

     

     

    쓰레기 차량이 필요가 없는곳입니다.  한옥 정말 운치있지 않나요.

     

    시립도서관과 다이소등 편의시설이 바로앞에 있습니다. 

     

     

    한옥이라고 옛날 방식이 아니라 현대식으로 지어져 냉난방에 문제가 없고 도시가스 배관이 설치되어 편리합니다.  겨울이라서 보일러 연도에서 연기가 나고있는 모습입니다.

     

     

    또하나의 한옥 공사현장입니다. 한옥을 짓기위해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공사하시는분들이 철근을 엮고 있었습니다. 

     

     

    한옥마을 도로 건너편에 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담장이 높아보이죠. 세종 한옥마을 임장하면서 정말 한옥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산책하기에도 좋게 꾸며지고 가볍게 산보를 할수도 있는 공기 맑은곳입니다. 노년에 살기에 안성마춤입니다. 편의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젊은 사람들도 물론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곳입니다.

     

     

    시립도서관과 한옥마을 사이에 있는 도로입니다. 도로가는 담장이 이렇게 높게 쳐져 있습니다.

    한옥은 2층집이구요.

     

     

    한옥마을 진입로입니다. 한옥집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네요. 이상 세종시 한옥마을 임장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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